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외식 메뉴도 줄줄이 인상

매드포갈릭·아웃백등 최고 5,000원까지 올려

외식 메뉴도 줄줄이 인상 매드포갈릭·아웃백등 최고 5,000원까지 올려 김지영 기자 abc@sed.co.kr 매출 부진을 견디지 못한 외식업계가 수요가 많은 연말 성수기에 잇따라 가격을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업체는 해외로 브랜드 수출까지 하는 등 매출이 좋은데도 불구하고 가격을 올려서 소비자의 반발이 예상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이탈리안 와인 레스토랑 '매드포갈릭'은 지난달말 대부분 메뉴의 가격을 최고 2,000원씩 올렸다. 인기 메뉴인 '갈릭스테이크'를 2만9,000원에서 3만1,000원으로 올리고 파스타도 1만4,300~1만7,800원으로 1,000원 인상했다. 또 일부 매장에서 그동안 1회 무료로 리필되던 소스들도 추가로 1,000~2,000원을 내야 한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도 지난 12월부터 '더블스파이시 씨푸드 파스타' 등 일부 메뉴 가격을 1,100원씩 올렸다. 지난 한해동안 4차례나 가격을 인상했다. CJ푸드빌의 '빕스'도 스테이크와 폭립류를 1,000원 가량 인상했다. LF푸드가 운영하는 시푸드레스토랑 '마끼노차야'는 지난 11월 가격을 최고 5,000원까지 올렸다. 주말과 평일 가격을 달리했던 서비스를 폐지하고 주말 가격으로 통일시켰다. 제너시스비비큐가 운영하는 '오션스타'도 지난 11월 중순 시푸드바 이용료를 2만7,400원으로 10% 올렸다. '피자헛'이 지난 11월 가격을 일부 인상하자 '미스터피자'는 1월부터 포테이토피자와 쉬림프골드 피자에 한해 1,000원 정도 올리는 것을 검토중이다. KFC와 롯데리아도 조만간 가격을 올리기로 하고 인상폭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관련기사 ◀◀◀ ▶역술의 역자는 상황을 거꾸로 보라는 뜻 ▶조인성 "주진모형과 동성애 연기 술먹고 했죠" ▶가족들과 즐길만한 신년 운세 보려면 ▶ 저축은행업계 "고금리 정기예금 가입 서둘러라" ▶ 가수 아이비, 작곡가 김태성과 열애설 ▶ 러, 우크라 가스공급 중단… 국제유가 14% 폭등 ▶ 불황에 강한 통신·제약주에 눈돌려라 ▶ "10년전과 다른 해법 필요하다" ▶ 작년 파생상품은 웃었다 ▶ 주요 그룹 '난제 풀기' 연초부터 총력전 ▶ 새해 개미투자자 성공비법 ▶ 새해 달라지는 부동산 제도는? ▶알집 만든 그회사의 대박 비밀은 ▶ 새해 외국계증권사들이 꼽은 '최고 유망株' ▶ 인터넷전화 투톱 체제 굳힌 회사는? ▶ 삼성중공업, 새해 첫 선박 수출 '스타트' ▶인사(人事)에 몸살 앓는 문화체육관광부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