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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평 시세차익 최소 1억4,000만원

판교 아파트 분양가격이 평당 1,000만원선에 결정돼도 입주 후 분양수익이 최소 1억4,000만원에 이를 것으로 분석된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판교 아파트 분양가격이 평당 1,000만원대라고 가정하고, 분당의 새 아파트(분양권) 33평형 시세를 고려해 볼 때 평당 451만원(총 분양수익 1억4,883만원)의 수익이 예상되고 있다. ◇25.7평 규모 판교 아파트, 평당 1,000만원도 수익성 높다= 판교 아파트 33평형(전용 25.7평 규모) 분양가를 평당 1,000만원 선으로 가정했을 때 총 분양가는 3억3,000만원이 된다. 여기에 플러스 옵션비용 2,000만원과 건물 준공기간(2년)에 따른 금융기회비용(금리 3.0% 적용, 복리계산)과 취ㆍ등록세(4.4%) 등을 감안하면 총 투입비용은 3억8,583만원이 된다. 이를 평당가(33평형)로 환산하면 1,169만1,800원인 셈이다. 흥미로운 것은 33평형 기준으로 기존 주택은 분당이 1월말 현재 평당 1,262만원, 강남구가 1,906만원의 시세를 보이고 있다. 분당 기존 주택 값을 기준으로 했을 때 판교 시세차익은 최소 평당 92만8,200원(1,262만원-1,169만1,800원)에 이른다. 분당의 새 주택과 비교해 보면 판교의 분양수익은 더 커진다. 1월말 현재 33평 규모의 분당 신도시 새 아파트(분양권) 평균 시세는 평당 1,620만7,000원이다. 판교 총 투입비용이 평당 1,169만1,800원인 점을 고려해 보면 평당 451만5,200원(1,620만7,000원-1,169만1,800원) 가량의 이익이 예상되는 셈이다. ◇새 아파트 분양권 시세를 감안할 땐 시세차익 더 커질 수도= 판교가 아파트 입주 후 시세가 상승해 서울 강남구와 분당의 중간선에서 형성된다고 하면 시세차익은 더욱 커질 것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새 아파트의 분양권 시세를 기준으로 서울 강남구와 분당의 중간 값은 평당 1,884만6,000원이다. 판교 총 투입비용은 평당 1,169만1,800원이다. 즉 중간 값을 기준으로 했을 때 33평형 분양시 입주 후 수익은 평당 715만원에 도달한다. 즉 33평형을 분양 받았을 때 예상 수익은 33평형에 751만원을 곱한 2억3,500여만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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