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시 공공데이터를 전면 개방한 데 이어 구청의 공공데이터도 ‘서울 열린 데이터 광장’ 홈페이지(http://data.seoul.go.kr)에 1일부터 공개한다. 시는 우선 서대문구와 구로구를 시범 자치구로 정해 위생 분야 중 식품위생업과 공중위생업 데이터를 개방한다. 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시범 자치구의 위생, 지역산업, 문화, 환경, 축산, 보건 등 6개 분야 데이터를 개방하고 하반기에는 25개 자치구의 자료를 모두 공개한다.
성북구 오늘부터 금연구역 5곳 추가 지정
서울 성북구는 1일부터 성북구 동선동의 하나로 거리, 미아초등학교 아마존거리, 어린이공원 등 5개소 등을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 고시한다. 하나로거리는 서울지역에서 청소년이 많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거리이고, 미아초등학교 아마존거리는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 놀 수 있는 시범운영 구역이다. 금연구역은 공원 37개소와 성북천ㆍ정릉천 등 모두 41개소로 늘어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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