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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경제정책 통합운영

金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새천년 환경인들의 모임」에 참석해 새천년 환경정책 패러다임 정립을 위한 전략과 비전을 제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金대통령은 『각종 정책과 사업결정과정이나 예산편성시 환경영향 최소화의 원리가 존중될 수 있도록 환경정책과 경제정책을 통합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체계 확립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金대통령은 또 『전략환경영향평가제도를 활성화해 환경친화적인 국토관리와 도시개발이 정착되도록 하고 시장원리에 입각한 환경규제제도를 확립하며 기업환경회계제도, 기업의 환경가치에 대한 금융기관 평가제도를 도입해 자율적인 환경관리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金대통령은 이어 『지구환경문제 해결에 한국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환경선진국의 위상을 확보하고 생산, 유통, 소비과정의 녹색운동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에 대한 환경감사제도를 활성화해 「열린 환경행정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모임에는 金대통령을 비롯, 김명자(金明子)환경부장관, 권숙표 한국환경교육협회장, 박노경 글로발 500 한국인회 회장 등 400여명의 관계인사들이 참석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한편 사회 각 부문에 올바른 환경가치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황인선기자ISHA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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