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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안 "박용우와 아직 존댓말 써요"


조안 "박용우와 아직 존댓말 써요" 이민지 인턴기자 배우 박용우-조안 커플의 연애가 화제가 되고 있다. 중앙대 선후배 사이인 두 사람은 학교 동문 모임에서 만나 연기에 대한 조언 등을 주고받다 올초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안은 최근 KBS 2TV 스타골든벨에 출연해 박용우와의 애정을 과시했다. 편지받는 것을 좋아하는 조안은 “박용우에게 두 달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쓴 편지를 한번에 받았다”며 “소소한 일상에서 나를 생각했던 남자친구의 마음이 담겼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샀다. 또 조안은 “아직도 남자친구와 존댓말을 쓰고 있다”며 “존댓말을 쓰면 서로 존중하게 된다”고 그들의 연애 스타일을 밝혔다. 지난 달에는 미니홈피를 통해 두 사람의 커플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알콩달콩한 연애를 하는 두 사람의 나이차는 무려 11살. 그러나 네티즌들은 “나이차가 느껴지지 않게 너무 잘 어울린다”, “웃는 모습이 닮았다”며 두 사람의 사랑을 아낌없이 축복하고 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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