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켐트로닉스, 터치 감지장치 특허

켐트로닉스는 '진폭 확대를 이용한 터치 감지장치 및 방법' 특허를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노이즈 제거에 효과적이면서도 터치 여부를 정확하게 판단함과 동시에 소비전력도 줄일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다. 기존 터치 감지방법은 주기적으로 정전 용량 값을 주파수로 발진해 터치가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에도 소비전력이 증가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하지만 전력 사용량 감소를 위해 주파수 발진주기 자체를 크게 하면 정확한 터치 여부 판단이, 작게 하면 주파수를 정확하게 카운트하기 어려우며 노이즈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다. 따라서 터치 감도도 명확하지 못한 문제점이 있었다. 켐트로닉스 관계자는 "최근 스마트폰 및 태블릿PC의 대중화로 터치센서 적용이 확대되는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 전력소비감소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의 배터리 사용을 줄이고, 노이즈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면서도 터치 정확성을 높여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켐트로닉스는 작년 터치센서 관련한 11건 특허기술을 취득한데 이어 올해도 6건의 특허를 취득하는 등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이루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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