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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자랑스러운 중기인 박칠구 지비스타일 대표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2011년 1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패밀리 내의류 제조유통업체 지비스타일(GB STYLE)의 박칠구(59ㆍ사진)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박 대표이사는 지난 91년 회사를 설립하고 무냐무냐, 첨이첨이 등 5개 자체 브랜드를 런칭해 중국 등 해외에 브랜드라이센스를 수출하며 디자인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연 평균 20%이상의 매출 신장률을 보이며 올해 매출 5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비스타일은 특히 매년 15명 이상의 직원을 홍콩이나 일본, 유럽 등 패션선진국으로 파견하는 등 디자인과 기술개발에 집중투자하고 있으며 이에 매년 약 3,000개의 디자인 제품을 개발하고 1,000여 종을 제품화하고 있다. 박 사장은 “중국과 러시아, 미국 등 해외 바이어의 선호도가 높은 만큼 해외 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며 “최고의 품질을 생산하고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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