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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부터 본격 성장" 파트론, 더 오른다

파트론이 최근 내놓은 증자 물량을 충분히 소화하면서 추가적인 상승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대우증권은 28일 파트론에 대해 무상증자 물량 거래로 수급 부담이 있지만 수익성과 뛰어난 기술력을 감안하면 올해 본격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300원을 제시했다. 박원재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 23일부터 513만주의 무상증자 물량이 거래되고 있어 수급측면에서는 부담이 존재한다”면서도 “주가는 증자물량을 소화하면서 추가적인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와 관련, “파트론은 7개 생산부품 가운데 5개가 국내 1위 시장점유율을 확보하는 등 뛰어난 기술력을 갖고 있다”며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17.8%로, 올해도 16.4%이 기대되는데 이는 부품업체로서는 놀라운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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