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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네거리역 주변에 20층 주상복합 추진

양천구는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 주변 지역에 20층 규모의 업무 및 주거복합건물 4동을 짓는 촉진계획(안)을 수립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계획안이 수립 중인 곳은 신정3동 1183 일대 3만5,457㎡로 전체 건물 중 20년 이상 된 건물이 38%를 차지하고 대부분 2~4층 규모의 건물들이어서 다른 역세권에 비해 상당히 낙후된 곳이라고 양천구는 설명했다. 계획안은 현재 지구단위계획에서 정한 용적률(기준 300%, 허용 500%)과 높이(55m)를 상향시켜 상한용적률 530%, 최고높이 80m로 조정했다. 또 근린상업지역과 준주거지역이 혼재돼 있어 준주거지역(1만5,158㎡)을 근린상업지역으로 변경해 대상지 내 중심부에는 업무복합시설 2동을 넣고 양쪽에 판매시설, 오피스 및 주상복합시설 2동을 지을 계획이다. 양천구는 내년 초까지 재정비촉진계획이 결정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구는 이와 함께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 부근 목1동 404 일대 17만2,506㎡에 대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구역 지정시 양천구는 3종일반주거지역인 용도지역을 준주거로 상향해 상업업무시설을 확충하고 장기전세주택 입지여건을 조성, 민간개발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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