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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업계] 바이오화장품 출시 잇달아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코리아나화장품을 비롯 LG생활건강, 나드리화장품 등이 바이오 화장품을 출시, 본격 경쟁에 나서고 있다. 이는 바이오 화장품이 생명공학기술로 만들어져 피부 재생이나 주름개선효과가 크고 고부가 가치를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바이오 화장품의 첫 테이프는 코리아나가 끊었다. 코리아나는 대웅제약이 개발한 피부생성촉진물질(EGF)를 이용한 항노화(抗老化) 화장품을 개발, 오는 4월부터 시판에 나설 예정이다. 이 제품은 크림 엔센스로 개발돼 피부재생과 노화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코리아나는 방문판매 브랜드로 「코리아나」를, 백화점용으로는 「레미트」라는 브랜드로 내놓아 30만원대(40G 기준)에 판매할 방침이다. LG생활건강도 최근 천연 바이오 화장품 「라끄베르 링클 리프트」를 내놓았다. 이 제품은 피부내 유해산소를 제거해주고 수분증발을 억제해 주는 DPHP성분이 함유돼 피부의 탄력을 유지시키는 특징을 갖고 있다. LG생활건강측은 『피부섬유소인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변성되는 현상을 방지해 피부가 처지고 주름이 생기는 것을 방지해준다』고 설명한다. 나드리화장품도 이달 말 20대 소비자층을 겨냥해 피부세포성장을 촉진시켜주는 「멜」(ME:LL)브랜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 제품은 기존 기능성제품과 달리 피부내부의 세포성장인자를 통해 세포기능을 활성화 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조용관기자YKCH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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