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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투계획 국민참여 확대..빠르면 상반기 집행

7월 이전에라도 사업에 착수, 일자리창출 총력<br>올해 대규모 국책사업 건설투자 5조원 차질없이 집행

정부는 7일 종합투자계획의 사업선정 등에민간참여를 확대해 `전 국민이 함께 하는 프로젝트'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는 빠르면 상반기에도 종합투자계획에 착수해 일자리를 적극적으로창출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날 오전 9시 과천 청사에서 이헌재 부총리 겸 재경부장관 주재로 경제장관간담회를 개최하기에 앞서 미리 배포한 자료를 통해 이렇게 설명했다. 정부는 올해 경제운용 목표인 40만개의 일자리 창출과 5% 경제성장을 위해 각부처의 역량을 최대한 집중키로 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종합투자계획의 집행절차를 최대한 신속히 진행해 다음달까지는 대상사업을 확정하고 이르면 오는 7월 이전에도 사업에 착수할 수 있도록 준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종합투자계획은 사업에 따라서는 상반기에 착수될 전망이다. 정부는 또 재무적 투자자, 지방자치단체, 지방 건설사 등 다양한 주체의 참여를유도키로 했다. 특히 종합투자계획의 사업선정.설계.시공.운영의 각 과정에서 민간참여를 확대해 `전 국민이 함께 하는 프로젝트'로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재경부 관계자는 "가능한한 민간의 참여를 많이 유도할 계획"이라면서 "사업설명회도 하고 사업선정시 민간의 의견도 받아 행정절차를 단축시키고 이해도 넓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아울러 주요 대규모 국책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올해에 5조원의건설투자가 이뤄지는 만큼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이승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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