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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뱅커 대상] 서민금융, 대구은행

기업여신 90% 중기 집중… 지역경제 풀뿌리로


대구은행은 지난 1967년 설립된 국내 최초 지역은행이다. 기업여신의 90% 이상이 중소기업에 집중될 정도로 지역경제의 풀뿌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오고 있다. 또한 설립 이후부터 다양한 지역밀착형 사회환원 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대구은행은 올해 보다 실질적인 지역공헌사업에 전력할 방침이다. 일단 중소기업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연초에 '중소기업지원협의회'를 설립했다. 이 협의회는 의장인 고객전략본부장과 위원인 부서장 4명으로 구성됐으며 중소기업 지원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여신심사부 내 기업 금융 애로 상담센터와 유동성 지원반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지역중소기업에 경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DGB경영컨설팅 센터에서는 경영전략이나 인사, 마케팅 등의 기업경영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용대출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DGB새희망홀씨대출 ▲DGB희망일수대출 ▲DGB디딤돌 소호대출 등이 주요 지원 프로그램이다. 대구은행은 이를 통해 지역보증재단 특화대출 및 지자체 협약대출 개발지원, 고금리 사금융 구제대출을 위해 바꿔드림론, 청년대학생 고금리전환대출 등의 특별상품을 개발했다.

이 중 DGB새희망홀씨대출은 지난 2010년 11월부터 금융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서민들에 대한 원활한 금융지원을 위해 실시됐는데 정부 판매가이드라인을 3년 연속 초과 지원하는 등 해당 대출 활성화에 독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영세자영업자 등에 특화된 DGB희망일수대출은 2012년 5월부터 실시해 2013년 1월말 현재 474건에 41억원을 지원했다. DGB희망일수대출은 운영자금, 고금리 사금융 상환자금 등이 필요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1인당 최고 1,000만원까지 무담보 신용대출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사업자등록증이 없는 무등록 사업자도 신청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최저 6.51%에서 최고 9.83% 수준이며 최장 3년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매일 영업수익금으로 자유 상환하는 일일 분할상환이 가능하고 조기상환에 따른 중도상환 수수료 부담이 없어 자영업자에게 유용하다.

또한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금리 및 한도를 우대하는 'DGB무한동행 기업대출', 생애 첫 공장구입 기업에 자금지원 및 세무관련 자문을 하는 '내공장처음마련대출', 청년 창업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DGB청년드림대출'등 지역 서민과 중소기업을 위한 특화된 금융상품도 돋보인다.

대구은행은 이와 함께 나눔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DGB 행복나눔 project', '새희망홀씨 Try Again Program' 등의 활성화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고 금융감독원의 금융 사랑방 버스 업무지원, 맞춤형 서민금융 상담행사 등 찾아가는 서민금융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1년 실시한 'DGB 행복나눔 project'에서는 은행장이 직접 창구로 나서 서민금융활성화에 대한 인식변화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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