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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부산국제영화제 화려한 개막

6일 오후 7시 부산 해운대 영화전당에서 5,000여명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 개최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가 6일 오후 7시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내에 위치한‘영화의 전당’야외극장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개막식은 영화배우 엄지원과 예지원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영화배우 소지섭과 한효주, 김하늘, 장근석 등 국내외 유명 영화배우들이 차례로 레드 카펫을 밟으며 입장했다. 특히 이번 영화제 기간 동안에는 프랑스의 뤽 베송, 홍콩의 서극, 일본의 이와이 슈운지 감독과 프랑스 이자벨 위페르, 말레이시아 양쯔충, 일본의 오다기리 죠 등 유명 해외 영화감독과 배우가 부산을 찾는다. 개막식후에는 이번 영화제 개막작으로 송일곤 감독의 '오직 그대만' 이가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올해 영화제에는 총 307편의 작품이 상영되며 이번 영화제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월드 프리미어는 89편, 제작국 밖에서 처음으로 상영되는 내셔널 프리미어는 46편이다.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영화제 기간 동안에는 세계적인 감독들의 신작이나 화제작을 소개하는 '갈라 프레젠테이션'과 아시아 영화의 현재를 살펴볼 수 있는 '아시아 영화의 창', 아시아 영화계의 새로운 인재 발굴을 위한 '뉴 커런츠'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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