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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전망치 웃돌아 … 고용 시장 아직 활기 못 찾아

채무 한도 협상으로 고용 시장 타격 받을 수 있어

미국 고용 상황이 여전히 활기를 찾지 못하고 있다.

미 노동부는 10일(현지시간)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37만 1,000건을 기록해 당초 예상치인 36만 5,000건을 웃돌았다고 발표했다. 전주의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당초 37만 2,000건에서 36만 7,000건으로 수정됐다.

고용시장의 장기적인 추세를 보여주는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4주 평균치는 36만 5,750건으로 지난주 35만 9,000건에서 소폭 증가했다.



존 히긴스 캐피탈 이코노믹스 수석 시장 전문가는“노동 시장이 여전히 활기가 없다”면서 “재정절벽(정부의 갑작스러운 재정 지출 축소나 중단으로 인한 경제 충격) 문제가 해결됐으면 올해 초에 고용 시장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앞으로 채무 한도 협상에서 고용 시장이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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