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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이엘케이 성장 스토리 지속...목표가↑-현대證

현대증권은 28일 이엘케이에 대해 하반기 Flextronics 향 수주 증가, 수율향상에 따른 원가구조 개선을 반영해 2011년 실적을 상향 수정하며 적정주가도 3만8,000원(전일종가 2만5,300원)으로 15%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박종운 연구원은 “현재 이엘케이의 주가는 2011년 추정실적 기준 PER 8.6배에 불과하다”며 “실적 성장성과 ITO대체 물질 개발과 강화유리 사업 확대 등의 중장기 성장성을 감안하면 벨류에이션 매력은 여전히 높다”고 주장했다. 이엘케이의 올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스마트 폰과 태블릿PC용 터치패널 수요증가로 전년대비 각각 55%, 45% 증가한 620억원, 69억원을 달성했다. 박 연구원은 “1분기가 연중 최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특히 1분기 영업이익률이 11% 수준을 유지했다는 점과 LG전자 향 터치패널의 생산비중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엘케이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46%, 152% 급증한 836억원, 102억원으로 사상 최대실적이 달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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