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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금녀의 벽' 깨졌다

현대차 김화자·현대카드 이미영 이사대우

(좌) 김화자 이사대우 (우) 이미영 이사대우

SetSectionName(); 현대차 '금녀의 벽' 깨졌다 첫 여성 지점장 김화자씨 이사대우로 심희정기자 yvette@sed.co.kr (좌) 김화자 이사대우 (우) 이미영 이사대우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현대•기아차그룹의 이번 인사에서는 '금녀의 벽'도 깨졌다. 김화자 현대차 부장, 이미영 현대카드 부장 등 2명이 임원(이사대우)으로 승진했다. 김 신임 이사대우는 제조업에서 여성 임원이 나오기는 힘든 국내 현실에서 현대ㆍ기아차의 첫 여성 임원이 됐다. 김화자 신임 이사대우는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영업지점장(여의도지점)을 맡아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낸 것, 이미영 신임 이사대우는 현대카드 브랜드 실장으로 브랜드 가치 제고에 큰 역할을 한 것이 인정받았다. 그동안 현대차는 여느 기업보다 남성적 이미지가 강했던 것이 사실. 현대차의 경우 지난 6월 말 현재 5만5,000여명의 직원 중 여성은 2,200명에 불과하다. 그룹 내 여성 임원은 지금껏 광고 계열사인 이노션의 김혜경 상무가 유일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현대차에서 여성 임원 승진은 그룹 기업사의 한 획을 긋는 사건으로 평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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