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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봉형강류 수출 가격 인상

현대제철이 봉ㆍ형강류 수출 가격을 톤당 30달러 인상한다. 현대제철은 16일 최근 한 달간 국내외 철 스크랩 가격이 톤당 40~50달러 오르면서 내년 1월 선적 예정인 봉ㆍ형강류의 수출 가격을 톤당 30달러 인상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남아향 H형강 등의 수출 가격은 톤당 750달러로 오르고 철근은 톤당 670달러에 달하게 된다. 또 중동으로 수출되는 제품 역시 동일한 수준에서 인상될 예정이다. 봉형강류의 원재료인 철 스크랩 가격은 지난 11월 톤당 390달러에서 12월 현재 440달러까지 급등한 상황이다. 현대제철의 한 관계자는 “이미 미주와 유럽 등에서는 톤당 50~60달러 인상된 가격으로 수주하고 있다”며 “철 스크랩 가격이 추가적으로 오를 경우 추가적인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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