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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파워텔, TRS사업 강화

"올 매출 1,064억 달성"

KT파워텔은 올해 매출액 1,064억원, 당기 순이익 29억원을 달성하겠다는 사업목표를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보다 서비스매출액이 약 3% 증가된 것이다. 이를 위해 KT파워텔은 ▦당기 순이익 흑자기조 정착 ▦TRS(주파수공용통신) 제2도약을 위한 기반 구축 ▦인력구조의 질적 혁신을 통한 사업 역량의 향상 등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KT파워텔은 지난해 적극적인 기업시장 공략과 저비용 고효율 사업전략을 통해 흑자전환을 이뤘다. KT파워텔측은 올해 대내외적 환경변화와 기업시장의 경쟁 심화로 인해 사업환경이 더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무리한 성장보다는 내실을 중시하면서 TRS와 연관된 사업 다각화를 준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우식 KT파워텔 사장은 “올해는 국내 TRS 시장이 제2도약을 맞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전사적 역량을 총 동원해 진정한 기업형 통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전문회사로 자리 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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