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후배 위해서라면… 남종현 회장, 청주고에 매년 장학금


유명 숙취해소음료를 생산하는 기업인이 꾸준히 모교에 수천만원씩의 장학금을 기탁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강원도 철원에서 ㈜그래미를 운영하고 있는 남종현(69ㆍ사진) 회장은 최근 모교인 청주고에 3,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데 이어 앞으로 4년간 같은 금액의 장학금을 내기로 했다. 충북 진천군 초평 출신인 남 회장은 청주고 35회 졸업생으로 회사설립 10년째인 지난 2005년부터 모교 사랑을 실천해왔다. 학교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쾌척한 데 이어 2006년에도 3,000만원을 냈으며 2008년에는 우수 신입생을 유치하라며 3,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최근까지 1억원이 넘는 돈을 지원했다. 청주고의 한 관계자는 "남 회장의 지원으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후배들의 성적향상을 꾀하는 등 학교발전의 밑거름이 됐다"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