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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제 사이버 방어 워크숍 참가

국방부는 7일부터 11일까지 ‘제11차 국제사이버방어 워크숍’에 참가한다. 이번 워크숍은 미 국방부 NII(Network and Information Integrationㆍ네트워크&정보통합)차관보실 주관으로 지난 2004년부터 연 2회 개최돼왔으며, 우리 국방부는 한·미 정보보호양해각서 체결 추진과 관련 2008년부터 참가해왔다. 워크숍은 미국, 영국, 일본, 스웨덴, 호주 등 전세계 25여개국이 함께 하며, 국방부는 합참, 각군, 사이버사령부 등 정보보호 실무자 25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국제사이버방어 워크숍’에서는 미국 대학의 교육 장비를 활용한 네트워크 취약점 인지ㆍ방어ㆍ교정에 대한 기술교육 및 실습이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가상 환경에서의 사이버 침해대응 모의훈련도 실시된다. 또한 워크숍 기간 중에는 최근 증가하는 해킹사고 및 사이버위협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사회 공학적 해킹기술 및 공격기법, 스마트폰 보안과 해킹기술, 최근사이버 침해동향 및 사례 등에 대한 군 자체교육도 병행해 진행된다. 국방부는 이번 워크숍 참여를 통해 전 세계 사이버방어 요원들과의 정보교류를 활성화하고, 국제적인 사이버전 동향 및 수준 파악과 선진국의 다양한 사이버침해 대응기술을 습득함으로서 향후 우리군의 사이버전 대응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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