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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프로축구 최초 200 공격 포인트

이동국(34ㆍ전북)이 프로축구 사상 최초로 개인 통산 공격 포인트 200개를 달성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1일 열린 K리그 클래식 전북과 전남전에서 후반 31분 전북 서상민의 득점을 이동국이 어시스트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통산 145골에 55도움(올 시즌은 4골 2도움)을 기록하게 된 이동국은 공격 포인트 200개를 채웠다. 329경기 출전 만에 나온 대기록으로 경기당 공격 포인트를 0.61개 쌓은 셈이다. 최다 공격 포인트 2위는 173개(119골, 54도움)의 김은중(강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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