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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앤 조이] 오바마·고흐·우즈가 한자리에 "악수하지 마세요"

63시티


지난 3일 국내 최초의 상설 밀랍인형 박물관 63왁스뮤지엄 오픈과 함께 공연과 전시를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63시티. 63시티는 최근 몇 년간 1층 로비, 레스토랑 등을 순차적으로 리모델링하며 사계절 놀이터로 업그레이드했다. 지하 3~4층 복층 구조로 꾸며진 500여평 규모의 왁스 뮤지엄은 총 10개 섹션으로 꾸며졌다. 입구에는 왁스 인형의 재료인 벌집 추출물과 파라핀, 의안, 틀니 등을 전시, 왁스인형 제작 과정을 보여주는 공간을 구성했다. 박정희, 오바마 등 전현직 대통령들을 모아놓은 ‘명예의 전당’,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그림을 본따 만든 ‘최후의 만찬’, 피카소, 달리, 고흐 등이 전시된 ‘화가의 방’, 귀신과 공포영화 주인공을 전시한 ‘공포체험관’ 등이 이어진다. 이 가운데 밀랍인형 못지 않게 아이들에게 인기를 끄는 곳이 메가 5D시어터다. 별도의 입장료 없이 63왁스뮤지엄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입장 가능한 이곳은 총 8편의 영상물이 번갈아가며 상영되는데 가운데 의자에 앉아 전용 안경을 쓰고 360도 브라운관의 영상을 보면 화면 속 나비와 벌레, 심지어 귀신이 눈 앞에서 움직인다. 63왁스 뮤지엄과 씨월드(수족관), 스카이아트(전망대 미술관), 아이맥스를 함께 둘러볼 수 있는 패키지를 구입하면 최대 30% 할인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왁스 뮤지엄을 포함해 두 곳을 추가로 둘러보는 상품은 대인 기준 3만원, 네 곳을 모두 둘러보는 상품은 3만8,000원. (02)789-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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