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행복 빌어주세요" 장진영 열애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 장진영(사진)이 열애 사실이 공개된 이후 최초로 심경을 밝혔다. 장진영은 23일 소속사를 통해 “언론보도를 통해 처음 소식을 접하고 일반인 신분인 그 사람에게 본의 아닌 피해를 줄 수도 있다는 생각에 많이 당혹스러웠다”며 “이후 언론보도도 열심히 챙겨보고 있다. 잊지 않고 변함 없는 관심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격려와 축복의 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평범한 남녀의 예쁜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며 아름다운 사랑 이어갈 수 있도록 행복을 빌어주시길 부탁 드린다”는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장진영은 “많이 지치고 힘들어 주저 앉고 싶었을 때 가장 가까운 곳에서 큰 힘이 되어주면서 다시 일어 설 수 있는 용기를 심어준 사람”이라고 연인을 소개하며 “나로 인해 그 사람이 힘들어질까 봐 이별을 생각했던 적도 있었지만 모든 것을 감수하고 사랑으로 보듬어 준 그 사람의 진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장진영은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몸 상태도 한결 좋아졌다. 빨리 완쾌해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 앞에 꼭 다시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치료에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9월 위암 발병 사실을 알게 된 후 치료에 전념해온 장진영은 현재 미국 LA 인근에서 요양 중이다. 최근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김모씨와의 열애 사실이 전해지며 큰 화제를 모았다. 그의 연인인 김씨는 장진영이 위암 선고를 받은 이후에도 그의 곁을 지키며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왔다. 사업가인 김씨는 현재 장진영의 간호를 위해 국내에서 진행 중이던 사업을 일시 중지시키고 장진영의 곁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