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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중견기업인 삼익THK 진영환 회장이 대구 20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31일 모금회 사무실에서 진영환 회장과 조해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20호 회원 가입식을 개최했다.
지난 1960년 대구에서 창업한 삼익THK는 소재부품, 산업용 로봇 등의 업종에서 성장을 거듭하며 지역 대표적인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진 회장은 “아직 지역에는 정부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소외된 이웃이 많아 기부를 결정했다”며 “서로 사랑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따뜻한 세상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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