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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상승..1,090원대 복귀

원·달러 환율이 하루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36분 현재 전날보다 4원 75전 오른 1,093원 15전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의 신용등급 전망 하향 가능성과 유로존 재정위기가 부각되면서 안전자산인 달러가치가 오르고 있다. 앞서 국제 신용평가회사인 스탠더드 앤 푸어스는 미국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조정했다. /김능현 기자 nhkimch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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