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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우통신 펀더멘털 양호"

푸르덴셜투자증권

이동통신 중계기 전문제조업체인 ‘영우통신’의 탄탄한 펀더멘털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백종석 푸르덴셜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영우통신은 부채비율이 약 16% 정도에 불과하고 키코(KIKO) 등 파생상품에도 전혀 가입하지 않았다”며 “다른 와이브로 테마 관련주에 비해 펀더멘털이 탄탄하다”고 분석했다. 영우통신은 지난 2006년 일본 이동통신사업자인 KDDI에 소형중계기를 납품하기 시작하면서 실적이 크게 좋아졌다. 지난해에는 매출액 384억원, 영업이익 86억원을 기록했다. 백 연구원은 “많은 중계기 제조업체들이 국내 시장에서의 경쟁 심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면 영우통신은 매출처 다변화로 차별화된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의 매출성장 잠재력도 비교적 높다”고 덧붙였다. 반면 ▦와이브로 확산 성공 가능성 ▦KDDI 단독벤더 지위 유지 여부 ▦국내 매출의 저수익성 해소 여부 등은 점검해야 할 리스크 요인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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