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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TV프로] 사회주의 시장경제 공표한 中 공산당 外

■ 부흥의 길 (EBS 오후9시50분)


중국 공산당은 14대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사회주의 시장경제 체제를 수립하겠다는 목표를 공표했고, 그 후 중국 경제는 번영의 길을 걷게 됐다. 아시아 금융 위기에 신중하게 대처하면서 중국은 전 세계가 부러워하는 성장을 이룩했다. 이에 따라 15대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중국의 특색 있는 사회주의 노선 유지라는 덩샤오핑의 개혁 정책이 크게 지지를 받았으며 전 세계에 중국의 개혁개방에 대한 굳은 의지를 보여줄 수 있었다. 국영기업의 체제 개편, 민영경제의 번성과 발전 또한 본격화됐다. 특히 15년의 노력 끝에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하면서 중국과 세계는 상호 이해의 단계에 접어들게 된다. 후이저우 지방의 독특한 전통문화
■ 아시아의 창 (KBS1TV 새벽1시05분)

과거 중국 경제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독특한 문화를 남긴 후이저우 지방의 상인들. 그러나 중국 정부의 과도한 경제개발정책으로 후이저우 지방의 문화는 사라질 위기에 직면한다. 이를 안타까워한 사업가 수 풀라이는 자신의 평생을 바쳐 후이저우의 전통 문화를 복원하기 위해 노력한다. 수 풀라이의 노력으로 후이저우의 찬란했던 문화가 조금씩 복원되고, 그 아름다운 모습에 수많은 관광객들이 후이저우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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