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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마약수사 대폭 강화..서울경찰청 마약계 신설 등

서울경찰청 형사과는 국내 마약류 사범이 급증함에 따라 폭력계에 속해 있던 마약반을 마약계로 확대 개편했다. 경찰은 이에 따라 마약계 요원들의 외근활동과 마약수사 기법에 대한 교육을 대폭 강화하는 한편 마약사범 영상자료를 전산화하고 유관기관간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 마약류 사범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체제를 갖추기로 했다. 마약사범신고 및 제보전화 (02-734-0118)■장애인교육 컴퓨터 프로그램 개발 장애인고용촉진공단은 10일 공단 내 인트라넷에서 운영할 수 있는 장애인교육 프로그램인 IBT(INTRANET BASED TRAINING)를 개발했다. IBT는 웹사이트 상에서 의사소통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을 교사가 1대1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모의실험 등을 통해 개인별 특성에 맞게 교육할 수 있다. 공단은 이 프로그램을 일단 공단 산하 직업전문학교에서 실험적으로 운영한다. ■흡연피해 공동소송 첫 재판 흡연피해자와 가족 등 31명이 한국담배인삼공사와 국가를 상대로 낸 3억7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 첫 재판이 10일 서울지법 민사합의12부(재판장 정장오ㆍ鄭長吾부장판사) 심리로 열렸다. 이날 재판에서 원고측 배금자(裵今子) 변호사 등은 대전 대덕연구단지에 있는 한국인삼연초연구원의 현장검증신청을 냈다. 변호인단은 『폐암과 흡연은 인과관계가 없다』고 반박했다. ■김대중정부 2년간 공약이행률 30%<경실련> 경실련은 10일 「김대중정부 집권 2년 대선공약이행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김대중정부 집권 2년간의 대선공약 중 적극 추진중인 사항은 29.67%에 그쳤으며 추진이 미흡한 사항이 47.43%, 착수하지 않은 사항이 22.91%로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경실련은 분야별로는 정치·행정 18.37%, 복지16.28%, 청소년19.57%, 국토 17.39%로 이행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醫協 30일부터 집단휴진 결의 박순용(朴舜用) 검찰총장은 10일 선거분위기에 편승한 불법집단행동·과격행위를 엄단할 것을 전국검찰에 긴급 지시했다. 朴총장은 『최근 선거분위기를 틈타 폭력이나 다중의 위력으로 민원을 해결하려는 집단이기주의사범이 빈발하고 공권력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며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과 법질서 수호, 사회기강 확립차원에서 엄중 대처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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