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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약세 3%대 하락, 12월 실적저조 영향

삼성화재(000810) 주가가 5일 지난해 12월의 실적 저조 영향으로 크게 떨어졌다. 삼성화재는 이날 2,800원(3.89%) 떨어진 6만9,100원으로 마감, 5일만에 6만9,000원대로 주저앉았다. 이 같은 약세는 지난해 12월 실적이 적자로 돌아선 것이 악재로 작용했기 때문이다.삼성화재는 12월 한달간 보험영업손실 374억원, 당기순손실 268억원 등 모두 적자를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적자 전환에 대해 조용화 대신증권 연구원은 “동절기를 맞아 자동차손해율이 높아지면서 보험영업 실적이 나빠진데다 LG카드에 대한 충당금 적립으로 투자영업에서도 손실이 커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삼성화재가 그동안 보험영업에서의 부진을 투자영업에서 만회해왔는데 이 같은 구조가 깨진만큼 당분간 주가가 약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한기석기자 hank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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