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최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 기술 연구개발을 공동 수행하고 상대 주식 일부를 보유하기로 했지만 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상호 지분 취득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두 회사가 상호 지분취득으로 관계를 돈독하게 할 생각이었던 것 같지만, 채권단이 기술 제휴를 강조하면서 얘기가 쏙 들어갔다”고 전했습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