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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으로 축산업분야 외국인력 도입 당분간 중단

구제역이 확산되면서 축산업 관련 분야의 외국인력 도입이 당분간 중단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24일 외국인력 정책위원회에서 확정된 2011년도 외국인력 도입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오는 6일부터 외국인 고용허가서 발급을 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하지만 최근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축산업 관련 분야에 대한 고용허가서 발급은 구제역 확산이 진정될 때까지 잠정 보류키로 했다. 또한 농축산업 외국인력 쿼터도 축산업 관련 분야와 작물재배업 관련 분야로 세부 분류했다. 올해 농축산업 분야의 외국인력 전체 쿼터는 4,500명으로 축산업 관련 분야에는 1분기에 500명, 2분기에 200명 등 총 700명이 배정돼 있다. 한편, 외국인근로자를 고용하고자 하는 사업주는 관련서류를 구비해 6일부터 사업장 소재지 관할 고용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www.eps.go.kr) 또는 팩스를 통해 고용허가서 발급을 신청할 수 있다. 발급 신청과 관련한 세부적인 사항은 고용허가제 홈페이지(www.eps.go.kr)와 고용노동부 콜센터(1350), 관할 고용센터 등을 통해서도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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