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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새한, 투명광학용 필름 전용 생산라인 구축

업계로선 '최초'…500억 투자·연간 1만 3,200만톤 규모

도레이새한이 국내 필름업계 최초로 투명광학용 폴리에스테르 필름 전용 생산라인을 구축한다. 14일 도레이새한은 자사의 구미 2공장에 총 500억원을 투자, 연산 1만3,200톤 규모의 투명광학용 폴리에스테르 필름 전용 생산라인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광학용 폴리에스테르 필름은 LCD용 확산판, EMI 차폐필름 등 전자정보용 기초소재로 사용되는 것으로 그동안 대부분 수입에 의존해왔다. 회사 관계자는 “광학용 필름의 세계 시장 규모는 연간 1,500억원대 규모며 이중 국내 시장은 350억원대에 달한다”며 “이번 전용라인 신설로 베이스필름에서 고차가공 필름까지 일관생산체제를 구축, 매년 500억원 이상의 추가 매출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레이새한은 지난 6월 기공한 구미3공장 PDP용 반사방지필름, 편광판용 이형 필름 부문 신규 투자와 더불어 정보기술(IT) 소재 사업에 집중 투자해 종합 정보기술(IT)소재 메이커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김홍길기자 what@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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