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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품질경쟁력우수기업] 덱스코원, 포터블 엑스레이 기술 세계가 인정

덱스코윈에서 출시한 다목적 포터블 엑스레이 ADX6000. /사진제공=덱스코윈

류승범 대표

포터블 엑스레이 전문기업인 (주)덱스코윈(대표 류승범·사진)은 세계 50여 개국을 대상으로 매출의 95%를 수출로 벌어들이고 있는 수출주도형 기업이다. 국내 최초 개발한 치과용 포터블 엑스레이(DX-3000)를 비롯해 2005년에는 세계 최초로 모니터, PC, 센서가 결합된 치과용 포터블 엑스레이(ADX-4000)를 개발해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작년 하반기에 출시한 초소형 초경량 다목적 포터블 엑스레이(ADX-6000)는 용도에 맞게 전압및 전류를 조절하는 가변형으로 제작됐다. 고성능 소형 배터리를 장착, 일반 전원을 쓰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1차 응급 진단이 가능하다. 무선 데이터 전송 기능 구현으로 전문 의료진의 원격진료와 응급조치 역시 가능해 의료 복지의 유비쿼터스를 실현하게 됐다. 응급상황뿐 아니라 재난상황, 군부대 훈련에 이르기까지 활용범위가 광범위하다.

덱스코윈은 직원의 절반이 연구원이다. 신속한 의사결정과 개개인의 역량 발휘를 위한 수평적 조직 구조를 바탕으로, 매출의 30% 이상을 연구개발과 품질향상에 투자해 선도적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다수의 특허는 물론 미식품의약국(FDA) 승인, 유럽안전규격(CE0086) 인증, 국제의료기품질(ISO13485:2003) 인증 등을 받았다. 의료기기 품질기준이 엄격한 일본에 수출이 늘면서 국제적으로도 안전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2005년 밀라노전시회를 시작으로 세계적인 전시회, 박람회에 꾸준히 참가해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아 왔다. 작년에는 북미시장 확대를 위한 덱스코윈글로벌 현지법인을 미국 LA에 설립했다.



류 대표는 "덱스코윈의 포터블 엑스레이가 세계적 명품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2013년은 덱스코윈의 제2의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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