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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통프리텔-네오포인트 전략적 제휴

한국통신프리텔(대표 김우식·金禹埴)은 23일 미국 교포 벤처기업인 네오포인트(대표 윌리엄 손·한국명 손영우)와 무선인터넷 단말기 분야에서 전략적 제휴를 맺고 미래형 스마트폰 단말기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이 단말기는 휴대폰으로 인터넷 사이트를 검색하는 기능을 갖고 있으며, 올 하반기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두 회사는 우선 서로 보유하고 있는 무선 인터넷 기술을 공유하고, 미래형 스마트폰을 내놓아 IMT-2000 사업에도 대비하기로 했다. 한통프리텔은 올 하반기 출시되는 네온의 후속모델 「KTF-4016」부터 스마트폰형의 기술을 적용한다. ◇네오포인트=미국 교포인 윌리엄 손영우씨가 운영하는 벤처기업이다. 네오포인트는 세계 최초로 무선 인터넷이 가능한 휴대폰을 개발했다. 「스마트폰」이라는 용어를 처음으로 만든 회사이기도 하다. CDMA(코드분할다중접속방식)용 스마트폰으로 「올해의 기업상」을 받기도 했다. 손사장은 37세로 미국 퀄컴의 한국지사장을 맡다 97년 네오포인트를 세워 3년만에 무선인터넷 분야의 세계적 경영자가 됐다. 김상연기자DREAM@SED.CO.KR 입력시간 2000/03/23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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