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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군단 시즌 첫 축배 '부푼꿈'

HSBC위민스챔피언스 첫날


코리안군단 시즌 첫 축배 '부푼꿈' ■ HSBC위민스챔피언스 첫날제인 박·안젤라 박 5언더로 크리머와 공동선두이선화도 1타차 4위등 한국계 선수 5명 '톱10' 박민영 기자 mypark@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싱가포르에서 시즌 첫 승 축배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코리안군단이 HSBC위민스챔피언스 첫날 상위권에 대거 포진하며 시즌 첫 우승의 희망을 부풀렸다. 5일 싱가포르 타나메라CC(파72ㆍ6,547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재미교포 제인 박(22)이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골라내 5언더파 67타로 브라질교포 안젤라 박(21), 폴라 크리머(미국)와 함께 공동 선두에 나섰다. 이어 이선화(23ㆍCJ)가 4타를 줄여 미야자토 아이(일본)와 함께 공동 4위를 달렸고 박세리(32)도 지은희(23ㆍ휠라코리아)와 나란히 3언더파 공동 6위로 모처럼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10위 이내 한국 또는 한국계 선수는 5명에 달했다. 비록 1위로 마치지는 못했지만 이날 집중조명의 주인공은 이선화였다. 지난해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상금랭킹 6위에 올랐던 이선화는 천둥ㆍ번개로 인해 경기가 중단되기 전 15번홀까지 6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꿰찼었다. 예리한 샷 감각을 앞세워 보기 없이 1ㆍ3ㆍ5ㆍ7ㆍ9번홀 '징검다리 버디'와 14번홀 버디로 승승장구하던 그는 그러나 한 시간가량의 경기중단으로 기세가 한풀 꺾이면서 파4의 16번과 18번홀에서 1타씩을 잃었다. '리틀 박세리' 이선화는 지난해에도 6월 초 긴트리뷰트대회에서 한국선수의 '우승 가뭄'을 끝냈고 지난 2007년에는 우승상금 50만달러가 걸린 HSBC월드매치플레이에서 투어 통산 두번째 우승을 차지해 인연도 각별하다. 박세리는 지난해 8월 캐나다오픈 3라운드에서 68타를 기록한 후 7개월 만에 60대 타수를 적어내며 그동안의 침체에서 벗어날 조짐을 보였다. 강력한 우승 후보인 '여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는 3언더파 공동 6위로 출발, 대회 2연패와 2주 연속 우승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오초아와 동반 플레이에 나선 박희영(22ㆍ하나금융)은 이븐파 공동 25위에 자리했고 신지애(21ㆍ미래에셋)도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맞바꿔 박희영과 같은 순위에 랭크됐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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