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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한겨울 간식 3종 출시


편의점 업체 세븐일레븐은 따뜻한 겨울 간식 3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16일에는 겨울 인기 간식인 단팥 진빵을 샌드위치로 구현한 ‘달콤한 레드빈 샌드’와 ‘달콤한 단호박 샌드’등 2종을 내놓는다. 두 제품은 그릴에 구운 화이트 식빵 사이에 달콤한 팥앙금과 호두가 들어간 고구마샐러드, 단호박샐러드 등을 넣어 맛을 더했다. 가격은 각각 1,700원. 오는 23일, 냉장 용기 우동 제품 ‘가쓰오 우동’(244.5g)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유통단계를 축소해 가격은 30% 가량 낮췄지만 중량은 시중 상품 대비 10~20% 늘렸다고 세븐일레븐은 설명했다. 가격은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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