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주식투자 100명중 7명 신용거래

◎1인당 평균 1,155만원꼴 빌린 셈국내 주식투자자 1백명중 7명이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주식을 투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우, LG 등 대형 9개 증권사의 신용계좌수는 13만5천2백개에 이르고 이들이 빌려간 돈은 4일 현재 모두 1조5천6백31억원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런데 이들 증권사에 개설된 주식투자 위탁계좌 가운데 실제 매매를 하는 활동계좌수는 1백96만1천개이기 때문에 활동계좌의 6.9%가 신용투자를 하고 있는 셈이다. 이는 신용투자자 1인당 평균 1천1백55만원을 증권사에서 빌렸다는 계산이 나온다. LG증권 영업부의 한 관계자는 『신용융자를 통한 투자기간은 짧게는 2∼3일에서 길게는 2개월까지 다양하다』며 『보통 2천만∼3천만원 정도의 자기 돈을 가진 투자자들이 자기돈 만큼의 신용을 빌리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