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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 어때요?] 기업은행 '패키지 예금'

급여이체·신규고객 등 0.2%P 우대금리 제공

기업은행은 올해 말까지 3조원 한도로 정기예금이나 통장식 중소기업금융채권 등 예금상품에 가입한 고객이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0.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패키지 예금’을 판매하고 있다. 가입금액은 정기예금 및 중금채를 기준으로 3,000만원 이상 30억원 이하다. 가입기간은 최소 3개월부터 1년까지 가능하다. 법인이나 기관은 가입할 수 없으며 개인고객만 들 수 있다. 우대금리를 제공받기 위해서는 ▦10월1일 이후 최초 신규 고객 ▦급여이체 고객 ▦서민섬김통장이나 평생비과세저축 가입 ▦익월 신용카드 사용액 10만원 이상 ▦인터넷 뱅킹 신규가입 후 1회 이상 사용 등의 조건 중 1개라도 충족시키면 된다. 단 통장가입 등은 예금이나 중금채 가입 후 1달 이내에 한 것만 인정된다. 금리는 정기예금의 경우 6개월 만기 연 3.88%, 1년제 연 4.68%가 적용된다. 1년 만기만 가입이 가능한 중금채는 연 4.96%를 기본금리로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우대금리까지 더할 경우 1년 기준으로 정기예금은 최고 연 4.88%, 중금채는 최고 연 5.16%까지 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패키지 예금’은 은행들이 고객에게 여러 상품을 가입시켜 해당 은행과의 거래를 지속시킬 목적으로 최근 내놓고 있는 상품이다. 기업은행의 한 관계자는 “중금채와 서민섬김통장을 같이 가입할 경우 연 5%가 넘는 고금리를 받을 수 있다”며 “안정적이면서 고금리를 원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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