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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힐튼, 288겹 ‘크루아상 도너츠’의 새로운 맛


밀레니엄 서울힐튼 델리카트슨 실란트로 델리는 뉴욕 맨하탄 소호거리의 한 빵집에서 처음 선보인 ‘크루아상 도너츠’를 재연한 ‘남상츠’를 선보였다.

남상츠는 남산+크루아상+도너츠가 결합된 힐튼만의 새로운 디저트로 겹겹이 벗겨지는 크루아상을 튀긴 후 갖가지 도우넛 크림을 얹어 바삭한 질감과 도너츠의 달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크루아상의 반죽이 접고 말기를 반복해 32겹인데 반해 남상츠는 288겹으로 촘촘해 독특한 풍미를 자아낸다.

메뉴개발을 주도한 번하드 부츠 밀레니엄 서울힐튼 총주방장은 패스트리 쉐프를 베이스로 37년의 경력을 지닌 베테랑 조리사로 전세계 10여 개의 주요 도시에서 힐튼 월드와이드, 샹그리라, JW 메리어트, 쉐라톤, 르네상스 등의 유수의 글로벌 체인호텔에서 근무한 풍부한 경험을 지니고 있다. 그는 베이징 샹그리라 호텔에서 총주방장으로 근무 당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IOC 공식 오프닝 행사에 케이터링 서비스를 총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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