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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브랜드 페어] 그린손해보험

수익중심 영업전략으로 리스크 관리에 집중<br>장기보험 '그린라이프' 중심 다양한 보험 상품 잇단 출시<br>M&A로 잠재적 채널 확보도

그린손해보험의 한 직원이 ‘그린라이프 명가보험’을 소개하고 있다. 이 상품은‘가족 중심의 보험’ 으로 가장 유고 시, 배우자와 자녀는 일시금인 사망보험금과 최소 10년을 연금형태로 지급하는 자녀교육자금, 유족연금으로 실질적인 생계유지비, 교육비, 상속세 등 각종 경제적 부담을 해결할 수 있다. 사진제공=그린손보


그린손해보험은 지난해 6월부터 손해보험관련 정보와 질의응답(Q&A)을 제공하는 공식 기업 트위터를 운영하고 있다. 실시간으로 회사 홍보, 보험 및 금융정보 제공, 고객상담 등을 실시해 온라인에서의 기업 이미지를 높이겠다는 의지를 담아 보험업계 최초로 트위터 마케팅을 도입했다. 사진제공=그린손보

그린손해보험은 수익중심의 영업전략에 매진하는 한편 전사적 차원의 리스크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경쟁사에 비해 설계사 조직이 수적으로 열세인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인수합병으로 잠재적인 보험판매 채널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 2099년에는 자회사인 부산 창투를 통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미용실 체인인 블루클럽과 MBC아카데미 뷰티클럽을 인수했으며 지난해에도 1001안경점을 계열사로 편입하는 등 사업다각화를 적극 꾀하고 있다. 특히 장기보험 브랜드인 '그린라이프(GreenLife)'를 중심으로 다양한 보험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안정적인 수익구조의 기반을 다지고, 보험본업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는 '첨병'역할을 다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그린라이프(GreenLife) 원더풀S보험'은 기존의 베스트셀러 상품이었던 원더풀보험, 원더풀PLUS보험의 명성을 잇는 원더풀 시리즈의 결정판으로, 그린손보 통합보험의 간판상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필요한 대로, 원하는 대로 쏙쏙 골라 원더풀하고 스마트하게 설계하는 통합보험'을 표방하는 '원더풀S보험'은 110여 가지 담보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위험을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이 상품은 의료비, 질병위험, 상해위험 관련 보장부터 자녀위험, 비용손해, 치명적 질병(CI)위험에 대한 보장까지 통합 관리가 가능하고, 한 번 가입으로 최고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평생보험이다. 치명적인 질병 및 상해사고의 발생으로 인해 실질적인 보험 혜택이 필요한 고객에게 보험료 납입 없이 계약상의 혜택을 유지해주는 '납입면제 제도' (암 진단 시, 상해 80% 이상 후유장해, 질병 80% 이상 후유 장해 발생시 보장보험료 납입 면제)를 운영해 보장을 강화했다. 다양한 보험료 할인제도도 마련했다. 실손 의료비 무사고 갱신계약에 대해 해당 보험료의 10%를 할인해주고, 20만원 이상의 보험료 납입과 자동이체 시 각각 영업보험료의 2%, 2.5%를 할인해 고객만족을 높였다. 새로운 형태의 고객맞춤 컨설팅 형 상품인, '그린라이프 명가보험'도 그린손보가 전략적으로 판매하는 상품이다. 기존 손해보험사 장기상품이 대개 '나'를 위한 것이었다면 명가보험은 내가 아닌 '가족 중심의 보험'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가장 유고 시, 배우자와 자녀는 일시금인 사망보험금과 최소 10년을 연금형태로 지급하는 자녀교육자금, 유족연금으로 실질적인 생계유지비, 교육비, 상속세 등 각종 경제적 부담을 해결할 수 있다. 무 진단으로 최고 65세까지 가입 가능한 이 상품은 사망관련 담보 등 모든 담보를 15년 갱신형으로 운영해 저렴한 보험료로 고액보장을 받을 수 있다. 갱신시점 생존 시에는 가장의 건강 체크에 사용할 수 있는 '건강진단자금'을 제공한다. 암 진단 및 각종 성인병에 대한 보장도 눈길을 끈다. 저렴한 보험료로 암 진단, 뇌출혈진단, 급성심근경색증진단 담보 등 3대 성인병에 대해 고액보장을 받을 수 있다.
'트위터 마케팅' 업계 첫 도입
소통 통해 기업 이미지 제고 주력 그린손해보험은 지난해 6월 말, 기업 홍보 및 고객 커뮤니케이션 확대를 목적으로 공식 트위터(twitter.com/greeninsu)를 개설했다. 이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자 증가에 따라 실시간으로 회사 홍보, 보험 및 금융정보 제공, 고객상담 등을 실시해 온라인에서의 기업 이미지를 높이겠다는 의지를 담아 보험업계 최초로 트위터 마케팅을 도입한 것이다. 그린손보는 현재 상품 마케팅보다는 긍정적인 기업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큰 비중을 두고 트위터를 운영하고 있다. 트위터 상에서 '보험'이라는 주제를 보다 편안하게 풀어가기 위해 일방적인 자사 상품 홍보는 지양하고 보험을 비롯한 금융, 경제, 생활 관련 유용한 정보 제공, 고객의 소리 수렴, 쌍방향 소통 대화 형성을 지향하고 있다. 또 인턴, 공채모집 안내 등 내부 인재채용의 통로로 활용하고 회사 관련 중요 홍보사항이 있을 경우 홍보의 창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그린손보 트위터 팔로워 중에는 그린손보를 응원하는 주주들, 보험상품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대학생들, 실제 보험 상담 및 보상상담을 의뢰하는 고객 등 다양한 층의 SNS 사용자들이 있어 보다 다양한 대화와 의견개진이 이뤄지고 있다. 그린손보는 트위터 운영에 대해 "(잠정)고객과 직접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채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소셜미디어 소통 창구를 다각도로 검토, 추가로 발굴해 점차 그 영역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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