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휴넷

휴넷(대표 조영탁)은 온ㆍ오프라인 경영교육에 앞장서고 있는 벤처기업이다. 휴넷은 바쁜 회사생활로 따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온ㆍ오프라인을 통해 MBA과정, 사이버연수, 경영학교재 등 경영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MBA과정은 온라인 상에서의 강의는 물론, 오프라인에서도 유명CEO들을 초빙해 강의를 열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7개월이면 모든 과정을 수료할 수 있고, 수업료도 150만원에 불과해 대학원 보다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경영학, 회계, 마케팅 등의 수업을 제공하고, 오프라인에서는 10회에 걸쳐 조동성 서울대 교수를 비롯, 서두칠 전 한국전기초자 사장 등 유명CEO들을 초빙해 강좌를 연다. 1, 2기 졸업생 300여명 대부분이 대기업, 중견기업의 중간관리자들이었고, 병원장, 교수, 사회단체 대표 등도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회사측은 MBA과정 수료자들에게 실제 학위를 수여하기 위해 최근 인하대 등과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 전략기획실무, 인적자원경영 등 11개 과정으로 구성된 사이버 연수원은 다음, 중진공, 상공회의소 등의 홈페이지에 입점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 하반기부터는 사이버 연수원을 무료로 구축해 주고 자사 콘텐츠를 공급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연말까지 인수합병, 국제협상전략 등 6개 과정을 추가하고, 일반 기업에 대한 영업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휴넷은 이외에도 자사 홈페이지의 `경영지식몰`을 통해 120편 가량의 경영관련 책, CD, VOD등을 제공한다. 또 현재 2,000여명의 회원을 확보한 유료서비스 `골드클래스`를 운영, 가입고객에게는 휴넷이 개최하는 모든 교육과정을 무료로 수강하거나 할인혜택을 주고 있다. 99년 설립한 이 회사는 지난해 10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올해는 상반기 매출이 10억원에 달해 총 3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 사장은 “휴넷이 제공하는 경영지식의 최대 강점은 배운 지식을 바로 실무에 접목할 수 있다는 점”이라며 “특히 인터넷을 통해 제공되기 때문에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어 바쁜 직장인들이 자신을 업그레이드하는 데 용이하다”고 말했다. <김민형기자 kmh204@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