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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표절 문제 자작진 관여 충격


SetSectionName(); '스타킹' 표절 문제 제작진 관여 충격 이민지 인턴 기자 minz01@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스타킹 사진 있음 *사진출처-SBS) 최근 불거진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의 표절 문제에 제작진이 관여한 것이 사실로 밝혀져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SBS 측은 ‘스타킹’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7월 18일 방송 내용 중 ‘3분 출근법’에 대해 진위를 알아본 결과, 제작진이 일본 동영상을 출연자에게 제공하고 연습시켜 출연시킨 것이 사실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SBS는 해당 연출자를 즉시 교체하고 연출 정지의 징계를 하겠다는 입장을 전하며 “이번 표절 건은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와 정면 배치 될 뿐만 아니라 시청자의 신뢰에 반하는 행위로 어떤 변명으로도 용납될 수 없는 사안”이라고 전했다. 이어 “시청자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 18일 방송에서 일반인 출연자의 ‘3분 출근법’을 방송한 ‘스타킹’은 방송 직후 지난 3월 일본 TBS를 통해 방송된 것과 내용과 세트가 거의 똑같다는 지적을 받으며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한 언론매체를 통해 “해당 출연자가 소재 전반적인 부분을 만들어왔고 일본 방송에서 소개됐던 것이라는 사실은 전혀 몰랐다”고 해명하며 “출연자가 소재 뿐만 아니라 세트 구성까지 모두 준비해온 상태였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방송 내용이 출연자가 제작진의 의뢰에 따랐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파장이 커졌다. 문제의 방송에 출연한 인터넷 UCC제작단 ‘두부세모’ 박모씨의 한 측근은 “SBS로부터 출연섭외를 먼저 받았고 일본 프로그램의 녹화 테이프를 보여주며 똑같이 해줄 것을 요구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그는 “제작진과 함께 SBS 근처 한 호텔과 SBS 본사에서 연습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의 거짓 해명과 표절 주도로 시청자들은 “제작진 징계로 끝날 문제인가”, “표절도 부족해 일반인 출연자에게 잘못을 덮어씌우려고 하는 것이 방송사가 할 짓인가”라는 등 ‘스타킹’ 측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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