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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소통 강화 프로그램 도입

올해를 ‘조직문화 혁신의 해’로 정한 두산인프라코어가 최근 임직원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5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임직원 300여명이 참여해 올해 조직문화 활동을 총결산하는 ‘위닝 팀 페스티벌’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 사이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한 프로그램의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부정적인 말을 긍정적인 말로 고치는 ‘오픈 세이, 네버 세이(Often Say, Never Say)’ 캠페인, 칭찬 릴레이 캠페인 ‘당신이 스타’ 등을 실시하고 있다. 공작기계BG는 평소 자주 듣는 말 중에 ‘듣기 싫은 말’을 조사한 결과 400여개가 나왔고, 이를 68가지의 ‘듣고 싶은 말’로 바꿨다. 예를 들면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도 마세요”는 “좀 더 얘기해보세요”로, “이것밖에 못합니까?”는 “조금만 더 하면 되겠네요” 등으로 바꿨다. 공작기계BG는 이런 작업을 바탕으로 자주해야 하는 말은 장려하고, 해서는 안 되는 말은 조심하도록 하고 있다. 엔진BG는 칭찬을 많이 받은 사람, 많이 한 사람들이 함께 모여 시상식도 갖는 등 구성원들의 반응이 좋아 장기 캠페인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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