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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에스디지털, 대형 풀 HD LCD TV 판매


디지털 TV 전문기업인 쓰리에스디지털은 아날로그 디지털TV 수신겸용 보드가 탑재된 대형 풀 HD LCD TV인 '제바' 52인치와 55인치를 개발해 판매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제바'는 쓰리에스디지털 연구팀이 직접 메인보드를 설계해 만든 디지털 TV의 독자적 자체 브랜드이다. 전국 TV 유명매장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애프터서비스는 대우일렉 전국 서비스망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소비자가격은 52인치가 298만원, 55인치가 416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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