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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 승용차에 휘발유 주입 사고 빈발

경유 승용차에 휘발유가 주유되는 사례가 잇따라 주유소 직원 및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경유 승용차에 휘발유가 주입된 상태에서 시동을 걸면 엔진이 망가질 가능성이크기 때문이다. 22일 한국주유소협회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출시된 프라이드와 뉴아반떼XD 등경유전용 승용차에 휘발유를 주입하는 사고가 빈발하고 있다. 경유 승용차는 휘발유 차량과 외관이 똑같고, 주유구 안쪽에 `DIESEL'이라고 표시해 놓어 있어 주유원들이 무심코 휘발유 차량으로 오인할 소지가 크다. 정상필 주유소협회 팀장은 "혼유 사고로 인해 엔진 교체비용을 물어준 주유소도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앞으로 경유 승용차가 대폭 늘어날 예정이기 때문에 주유소 차원에서 직원 교육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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