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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재개발사업등 심의때 UPIS 활용키로

서울시는 도시계획 변경, 뉴타운ㆍ재개발 사업 등에 대한 사업을 심의할 때 ‘도시계획 정보시스템 (UPIS)’을 활용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UPIS는 3차원 지형도 위에 건축물ㆍ토지 현황, 도시계획 현황, 계획건축물의 3차원 모델을 겹쳐 분석할 수 있도록 개발된 의사결정 지원시스템. 시는 UPIS를 활용할 경우 ▦도시계획ㆍ건축물ㆍ토지 이용 등 각종 현황도면에 대한 종합적 검토와 ▦고해상도의 지형과 영상, 시설물 실사 모델 및 건축물 단순 모델 등을 활용한 입체적 검토가 가능해져 디자인 도시 서울을 이루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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