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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주간 시세] 추석연휴로 매매·전세 변동 적어


추석연휴로 매매와 전세 시장 모두 조용한 한 주였다.

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매매시장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구별로는 ▦도봉구(0.01%) ▦광진구(0.01%) ▦영등포구(0.01%) 등이 하락했고 ▦강동구(0.02%)만 소폭 올랐다.

광진구는 추석이 지났지만 여전히 분위기는 조용하다. 매물은 많지만 매수세는 거의 없다. 자양동 대원리버빌 105㎡형은 1,000만원 내린 4억5,000만~4억9,000만원이고 현대9차 110㎡형은 500만원 내린 4억8,500만~5억8,000만원선이다. 반면 강동구는 둔촌주공 재건축 단지가 추석 전에 급매물이 정리되면서 호가가 올랐다. 둔촌주공1단지 51㎡형은 500만원이 상승한 5억~5억5,750만원선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경기 매매가 변동률은 -0.01%를 기록했다. ▦남양주시(0.12%) ▦광주시(0.03%) ▦동두천시(0.02%) ▦용인시(0.02%) ▦고양시(0.01%) 등이 하락했고 그 외 지역은 추석연휴가 겹쳐 변동없이 보합세를 기록했다.

용인시는 9ㆍ10 대책 영향으로 기존 아파트 값이 오히려 떨어졌다. 취득ㆍ양도세를 함께 감면받을 수 있는 준공후 미분양이 많은데다 분양가 할인 등 혜택이 많아 기존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오히려 더 떨어진 탓이다. 풍덕천동 진산마을 삼성래미안5차 114㎡형은 1,000만원 내린 3억6,500만~4억5,500만원선이다.



서울 전세시장은 이번 주 보합세를 기록했다. ▦송파구(0.03%) ▦도봉구(0.01%) ▦은평구(0.01%) 등만 오르고 나머지는 변동 없이 잠잠했다.

송파구는 추석 후 전세 문의가 늘면서 전셋값이 소폭 올랐다. 잠실동 트리지움 142㎡형은 500만원 오른 6억~6억7,500만원선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경기 전셋값 변동률도 미미했다. 평균 0.01% 오른 가운데 ▦남양주시(0.05%) ▦동두천시(0.02%) ▦성남시(0.02%) ▦용인시(0.01%) 등이 올랐고 그 외 지역은 변동 없다.

남양주시는 세입자 문의가 많아 전셋값은 꾸준히 오름세다. 금곡동 명지해드는터 107㎡형은 1,000만원 오른 1억3,000만~1억4,000만원 선이고 금곡GS 122㎡형은 1,000만원 오른 1억3,000만~1억5,000만원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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