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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전용식품 온라인서도 인기
입력2010-10-25 11:28:42
수정
2010.10.25 11:28:42
온라인 몰에서 영·유아 전용 식품이 인기몰이 중이다.
G마켓은 올해 1월부터 지난 20일까지 유아전용식품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아기이유식 및 간식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2배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어린이과자와 아기음료 식품군 판매도 전년 대비 각각 50%, 45%씩 늘었다.
아기전용 과자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와코도 아기과자'(6종, 2만 3,040원)로 6~ 30개월 이상까지 개월 수에 따라 먹일 수 있도록 출시돼 인기다.
옥션은 이유식과 아기전용 과자의 올해 판매량이 같은 기간 각각 68%, 45% 가량 늘었다고밝혔다.
옥션 관계자는 “‘닥터맘죽’ 등 수제 이유식과 ‘우리방앗간’등 친환경 아기쌀과자가 아기 먹거리에 깐깐한 엄마들 사이에서 인기”라고 전했다.
인터파크 역시 올해 아기전용식품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35% 증가했다.
특히 보리차, 사과워터, 이온음료 백포도 등 개월 수에 맞는 다양한 ‘와코도 아기전용 음료’가 인기상품이며, 최근에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일 수 있는 파우치 및 트레이 형태의 ‘와코도 레로트르 이유식’ 판매량도 급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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