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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라이프 다채널HD 상품 출시

'SkyLifeHD' 마케팅 본격화… "연내 HD채널 수 15개 이상 확충"


스카이라이프가 다채널 HD상품인 ‘SkyLifeHD’를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들어갔다. 스카이라이프는 19일 “지난 4월부터 전국 가전매장을 통해 ‘SkyLifeHD’의 테스트 고객을 접수하는 등 프로모션을 진행해오다가 지난 16일 방송통신위원회의 상품 승인과 함께 다채널 HD상품의 공식 보급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SkyLifeHD’는 수도권 지상파방송의 HD프로그램을 비롯해 24시간 HD채널인 SkyHD와 OCN, 캐치온 채널을 풀(Full) HD화질로 방송한다. 이몽룡 스카이라이프 사장은 “이번 다채널HD 상품의 출시는 우리나라에서 HD방송의 대중화 시대가 시작됐음을 의미한다”면서 “스카이라이프는 하반기 중 지상파 HD방송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연내에 HD채널 수를 15개 이상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D상품의 공식 출시에 따라 디지털위성방송의 HDTV 수상기를 가진 시청자는 스카이라이프의 HD 셋톱박스만 설치하면 기존 HD방송보다 뛰어난 풀HD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아시아 최초로 차세대 압축ㆍ전송방식을 적용한 차세대 수신기에서 제공되는 풀HD 프로그램은 약 200만 화소의 화질을 구현, 선명도가 기존 HD화면의 2배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스카이라이프는 HD상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과 보급확대를 위해 ‘HD는 스카이라이프 대축제’ 등 다양한 판촉행사를 벌여 캐딜락 승용차, 풀HDTV 수상기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4월부터 한달간 진행된 SkyLifeHD 프로모션 행사에는 1만명 이상이 다채널 HD상품에 가입했다. 지난해말 현재 우리나라 HDTV 보급대수는 약 570만대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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