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크레용팝이 이번엔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크레용팝이 따라 한 일본 모모이로 클로버Z’라는 제목의 비교 사진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크레용팝과 모모이로 클로버Z은 멤버 5명이 똑같이 빨간색 트레이닝복과 헬멧 등을 착용해 한 눈에 보기해도 유사하다.
특히 모모이로 클로버Z가 가슴에 이름이 적힌 명찰을 달고 무대에 오른 장면은 현재 크레용팝이 명찰을 달고 활동하는 모습과 흡사해 누리꾼들의 의심을 받고 있다.
모모이로 클로버Z는 지난 2009년 데뷔해 ‘4차원’ 엽기적인 매력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해 일본 NHK ‘홍백가합전’에 출전해, 일본의 대표 걸그룹 모닝구무스메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크레용팝 표절논란, 이 그룹은 무슨 논란이 이렇게 많나”, “크레용팝 표절논란, 모모이로 클로버Z랑 완전 똑같네”, “크레용팝 표절논란, 독창적인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는데..실망이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